
지난 6월 29일....번들이를 떠나 보냈다...
2005년 9월 25일 오공이,쩜팔이와 함께 영입된 이후 제2선발 렌즈로서
불꽃축제땐 광각으로 , 전국투어땐 표준줌으로 , 그외 여러 출사때마다 그 역활을 충실히 했던 우리 번들이...
그러나 작년과 올해 각각 시그마 10-20과 캐논 24-70L의 영입으로 막강 원투펀치가 구성된 이후
심지어 쩜팔이와 로니한테까지 밀려 설자리를 잃은 번들이는 줄곧 실리카겔과 함께 책장 한켠에 묻혀있었다...
결국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던 나는 400D를 영입한 현구씨에게 5만원이란 헐값(?)에 현금 트레이드 하게 되었다...
번들아...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은 결코 잊을수 없을거야...
이제 나보다 더욱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서 너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렴.....
▶◀ 번들이...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2005년 가을 ... 번들이와 즐거웠던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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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번들이는
착한 주인을 만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전에도 번들이는
착한 주인을 만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었습니다......췟!!
앗! 나다!
어디? 어디? ....아...저사람? ....
저 사람은 프로게이머 박용욱 선수 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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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욱 선수가 살쪄서 그래......걍 믿어....ㅡㅡ
먼저 사랑스러운 번들이를 헐값(?)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스러운 번들이의 능력을 100% 발휘 할 수 있도록 좋은 사진 마니 찍도록 하겠습니다..ㅋㅋ